[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녹색건강연대가 ‘2016 어린이·청소년 화장품 안전사용 교육’ 신청 학교를 모집한다.

녹색건강연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화장품의 소비자 안전사용을 위한 콘텐츠 개발 연구’에 참여해 어린이·화장품 안전사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 바 있다. 또한 식약처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92회 시범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녹색건강연대는 올해 1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200차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교육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강당교육, 방송교육 등의 형태로 실시하며, 어린이·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포함해 교육할 예정이다.

신청 가능학교 대상은 서울, 성남, 인천, 의정부, 청주 내의 초·중·고등학교다. 이번 신청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당 최대 2회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가능기간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교육 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 및 문의는 각 신청 지역별 담당자 전화(포스터 참조)를 통해 가능하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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