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공무원, 통근버스서 여직원 다리 촬영 혐의로 조사

경기도청 공무원, 통근버스서 여직원 다리 촬영 혐의로 조사

기사승인 2016-05-25 13:52: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이 통근버스에서 여직원의 신체 부위를 촬영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7시30분 경기도청으로 향하는 통근버스에서 도청 소속 공무원 A(37)씨가 다른 부서 직원 B(30·여)씨의 다리를 휴대전화로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B씨의 신체 부위가 찍힌 사진 등이 발견되지 않아 현재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며 “아직 A씨와 B씨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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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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