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루체하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일원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49~182㎡, 총 8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3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41가구 ▲71㎡ 57가구 ▲84㎡ 66가구 ▲101㎡ 19가구 ▲121㎡ 48가구 ▲168㎡ 등이다.
85㎡ 이하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전체 가구의 73%는 채광이나 통풍이 원활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세대별 전용 창고를 마련해 레저·스포츠용품이나 여행용 가방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개포택지개발지구 1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는 오는 2020년에는 7개 단지, 1만8천700여 가구가 들어서며, 2단계 개발이 완료되면 32개 단지, 4만1천여 가구가 들어서 강남 속 미니 신도시로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 일정은 6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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