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반 총장은 이날 경주 경주힐튼 호텔에서 ‘유엔 NGO 콘퍼런스’ 조직위원장이 주관한 환영 만찬에서 만찬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엔 NGO 콘퍼런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세계시민교육-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이행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경주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반 총장은 30일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반 총장은 “지난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우리가 어떻게 정부와 비즈니스 업계, 시민사회와 함께 일하고 강한 파트너십을 만들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례 ‘유엔 NGO 콘퍼런스’에 대해 “유엔이 얼마나 NGO의 기여를 가치 있게 보고 있느냐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세계의 실질적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파리 기후변화협약’의 이행을 위해 “NGO들이 정부 관리들에게 목소리를 높이고, 눈을 크게 뜨고, 그들이 똑바로 하는지 면밀히 모니터링 해달라”고 주문했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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