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EXID 솔지가 새 앨범 발매 전 음감회에 참여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ID가 1일 오전 11시 서울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의 컴백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EXID와 사회를 맡은 MC홍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솔지는 지난 21~22일 진행된 앨범 음감회에 참여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솔지는 “오랜 공백기간을 보낸 후 활동하는 만큼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음감회를 진행했다”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팬들의 반응이 좋았다. 팬들이 타이틀곡 ‘엘라이’도 좋아했지만, ‘데려다줄래’의 반응이 몹시 좋았다”고 음감회 당시 반응을 전했다.
이어 솔지는 “음감회 당시 음원 유출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팬들에게 유출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 모두 약속을 지켜줬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뷔 4년 만에 발매된 EXID의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는 거리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모습만큼 음악적 다양성이 돋보인다. 타이틀곡 '엘라이‘를 비롯해 총 13트랙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엘라이(L.I.E)’는 거짓말을 뜻하는 LIE를 빠르게 읽어 표현한 훅이 중독성 있다. 1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inout@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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