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LE “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 다 넣어봤다”

EXID LE “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 다 넣어봤다”

기사승인 2016-06-01 12:56:5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EXID 솔지가 첫 번째 정규앨범 ‘스트리트(STREET)’를 소개했다.

EXID가 1일 오전 11시 서울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트리트’의 컴백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EXID와 사회를 맡은 MC 홍규가 참석했다.

이번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한 LE는 이날 직접 앨범 소개를 하며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LE는 “‘스트리트’라는 앨범명 그대로 거리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느낌을 저희만의 시각으로 해석했다”며 “다양한 곡이 들어있다. 예전 활동에서 아쉬운 부분을 넣었다. 멤버 각자의 솔로곡도, 유닛곡도 준비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LE는 “팬 분들이 무엇을 좋아하실지 몰라서 다 넣어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4년 만에 발매된 EXID의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는 거리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모습만큼 음악적 다양성이 돋보인다. 타이틀 곡 '엘라이‘를 비롯해 총 13트랙이 담겨있다. 타이틀 곡 ‘엘라이(L.I.E)’는 거짓말을 뜻하는 LIE를 빠르게 읽어 표현한 훅이 중독성 있다. 1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inout@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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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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