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정화 “새 앨범 ‘스트리트’ 달라졌다는 말만 들어도 절반은 성공”

EXID 정화 “새 앨범 ‘스트리트’ 달라졌다는 말만 들어도 절반은 성공”

기사승인 2016-06-01 12:58:5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EXID가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에 대해 “의도된 변화”라고 밝혔다.

EXID가 1일 오전 11시 서울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의 컴백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EXID와 사회를 맡은 MC홍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화는 새 앨범이 이전 앨범과 다르다는 말에 ”의도된 변화”라고 답변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의견이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화는 “타이틀곡 ‘엘라이(L.I.E)’는 이제껏 해왔던 것들과 다르다”며 “이번 활동으로 ‘EXID가 이런 음악, 이런 장르도 할 수 있구나’라는 얘기만 들어도 목표의 반은 성공이라고 생각한다”고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데뷔 4년 만에 발매된 EXID의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는 거리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모습만큼 음악적 다양성이 돋보인다. 타이틀 곡 '엘라이‘를 비롯해 총 13트랙이 담겨있다. 타이틀 곡 ‘엘라이’는 거짓말을 뜻하는 LIE를 빠르게 읽어 표현한 훅이 중독성 있다. 1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inout@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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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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