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벽지 관사’ 안전망 구축… “가능 대책 모두 강구할 것”

‘도서벽지 관사’ 안전망 구축… “가능 대책 모두 강구할 것”

기사승인 2016-06-07 15:16: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전라남도 섬마을에서 일어난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두고 관련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시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 회의가 7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동원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현실적으로 도서벽지로 발령받는 여성 교원이 발생할 수밖에 없지만 그동안 안전관리에 소홀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교원들이 안전하게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피해 교사와 해당 학교 학생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전남교육청은 피해 교사를 위한 심리 치료 및 법률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도서벽지 관사에서 혼자 생활하는 교원의 현황과 관사 보안 시스템 관리 현황, 관사 내 사고 발생 시 구조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이번 주까지 점검한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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