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정진운이 다양한 뮤지션과 다채로운 협업을 선보인다.

정진운은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앨범 타이틀 곡 ‘윌(WILL)'의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콘셉트 영상과 마찬가지로 베를린에서 촬영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며
타이틀 곡 ‘윌’의 풍부하면서도 다채로운 록 사운드와 정진운의 역동적 보컬을 담았다.

정진운의 ‘윌’은 감각적인 록 감성이 집약된 앨범으로 타이틀 곡 ‘윌’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됐다. 정진운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 했으며 다양한 뮤지션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기타사운드가 돋보이는 첫 번째 트랙 ‘트리키(Tricky)'는 이례적으로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신대철이 기타 솔로 피처링을 맡았다.

정진운의 역동적 에너지를 담은 타이틀 곡 ‘윌’은 타이거JK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별을 맞이한 슬픔을 노래한 ‘꽃잎 떨어질 때’는 최근 앨범을 발매한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정진운의 첫 싱글앨범 ‘윌’은 오는 9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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