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럭키 원’ 뮤직비디오 공개되면 빨간 선캡 유행할 것

엑소, ‘럭키 원’ 뮤직비디오 공개되면 빨간 선캡 유행할 것

기사승인 2016-06-08 12:59:5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엑소가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룹 엑소(EXO)가 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3집 앨범 ‘이그잭트(EX'ACT)’의 컴백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엑소의 수호, 시우민, 레이, 디오, 백현, 첸, 찬열, 카이, 세훈과 사회를 맡은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엑소의 백현은 ‘럭키 원’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선캡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백현은 “‘럭키 원’ 뮤직비디오에 악당 간호사가 등장하는데 그 분들이 앞에 서있고 춤을 추는 촬영을 했다. 그분이 빨간 선캡을 쓰고 있는데 웃고 계셨다”며 “너무 부끄러워서 제대로 촬영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특은 “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 빨간색 선캡이 유행하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는 정규 3집 앨범 ‘이그잭트’에는 히트 작곡가 켄지, 디즈, 런던노이즈 등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몬스터’와 밝고 경쾌한 리듬앤블루스 펑크 댄스곡 ‘럭키 원’을 공동 타이틀로 선정했으며 총 9곡이 수록됐다. 9일 0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nout@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영상] "끼어들었으니 돈 내놔"…새치기와 소매치기의 대결

굴욕 없는 매끈 S라인 뽐낸 한규리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