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엑소의 수호가 앨범 선주문 66만장 돌파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그룹 엑소(EXO)가 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3집 앨범 ‘이그잭트(EX'ACT)’의 컴백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엑소의 수호, 시우민, 레이, 디오, 백현, 첸, 찬열, 카이, 세훈과 사회를 맡은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엑소의 수호는 선주문 66만장 돌파 소감에 대해 “어제 밤 연습을 하던 중 새 앨범이 66만장이나 선주문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매우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수호는 “정규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지만 계속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은 욕심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큰 기대 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아직 앨범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주문을 많이 해주셨다는 건 그만큼 저희를 믿고 사랑해주신다는 것인데,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호는 “이번 앨범의 판매량도 100만장을 돌파하게 된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고,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엑소는 정규 3집 앨범 ‘이그잭트’에는 히트 작곡가 켄지, 디즈, 런던노이즈 등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몬스터’와 밝고 경쾌한 리듬앤블루스 펑크 댄스곡 ‘럭키 원’을 공동 타이틀로 선정했으며 총 9곡이 수록됐다. 9일 0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nout@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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