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여성발전센터,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2기’ 모집

서울중부여성발전센터,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2기’ 모집

기사승인 2016-06-08 18:08:55

전액 국비 지원 ‘무료’… 14일 마포구청서 교육설명회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E-Book에 대한 스마트폰 유저들의 수요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E-Book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전문 인력 양성이 불가피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새로운 시장 수요를 반영해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2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은 212시간의 전문 교육을 통해 E-Book 기획부터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전자출판 전문가를 양성하는 강좌다.

교육내용은 △전자출판의 개념 △전자출판산업의 형태와 구조 △전자출판 비즈니스 △저작권의 이해 △이펍에디터 익히기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전자출판 관련 전과정이다.

수강 대상은 경력단절여성, 청년미취업자 등 미취업자와, 매출액 연 1억5000만원 미만의 영세사업자,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 참여자 등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강신청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 동의서다.

수강생 선발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서류전형, 2차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진행한다. 1차 지원서류 마감은 오는 19일까지다. 22일 2차 면접이 진행된다.

중부여성발전센터 교육지원팀 관계자는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마포구가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교육비를 전액 지원받으면서 블루오션인 E-BOOK 업계의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직업 상담사의 취업 지원, 중부여성발전센터의 특화된 창업 지원을 통한 사후 관리도 보장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여성발전센터는 오는 14일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설명회를 진행한다. 교육설명회는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epi02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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