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는 분양주택 수준의 품질뿐 아니라 교육·보육·건강·카셰어링 등 단지별로 차별화된 입주자 편의 주거서비스 공간 계획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초기 국공립어린이집 신축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장소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오는 2018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뉴스테이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해 입주민의 자녀(30~70% 수준의 입소 우선순위가 부여)에게 양질의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뉴스테이 단지내에 주민편의시설 등을 활용해 무상으로 임대 가능한 국·공립어린이집 발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복지부는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관련 서비스 선정과정에서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 입주자모집을 앞두고 있는 화성동탄2(GS), 수원호매실(현대) 등 국공립어린이집이 유치 의사가 있는 단지를 대상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뉴스테이단지내에 국공립어린이집 유치가 확산될 것이며, 이는 지역주민과의 융합뿐 아니라 뉴스테이단지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복지부 관계자는 “금번 MOU를 계기로 보건복지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뉴스테이 등 공동주택 단지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적극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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