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안테나뮤직, 내겐 정말 고마운 곳… 나는 복 받았다”

이진아 “안테나뮤직, 내겐 정말 고마운 곳… 나는 복 받았다”

기사승인 2016-06-09 19:06:5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이진아가 안테나뮤직에서 지낸 2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가수 이진아가 9일 오후 4시 서울 언주로 엠콘서트홀에서 데뷔싱글 앨범 ‘애피타이저’의 음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 자리에는 이진아와 세션 이상민, 구본암, 양재인, 주현우, 서울 및 사회를 맡은 MC딩동이 참석했다.

이날 이진아는 “안테나뮤직에 들어간 뒤 피아노 연습과 곡 작업을 꾸준히 했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안테나 회사 식구들과 함께 지내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며 “특히 유희열씨에게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진아는 소속사 안테나뮤직에 대해 “회사와 함께한 지 2년 정도 됐다”며 “들어올 때도 걱정 하지 않았지만, 들어오고 나서 정말 좋았다. 정말 감사한 곳이다”고 밝혔다. 이어 “복 받은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아의 ‘애피타이저’는 ‘진아식당’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이다. 이진아는 ‘진아식당’이라는 주제로 올 해 안에 디지털 싱글을 시즌별로 총 3번 발표할 예정이다. ‘애피타이저’에는 타이틀곡 ‘배불러’를 비롯해 총 2트랙이 담겨있다. 오는 10일 0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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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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