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군과 해경,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군정위) 요원들로 구성된 ‘민정경찰’은 11일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 이틀째 불법조업 중국어선 차단작전을 펼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오전 11시께부터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 중국어선 퇴거작전을 진행했다”면서 “오늘은 중국어선이 북한 연안에서 우리쪽 연안으로 몰려오는 것을 차단하는 시위기동 형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날 첫 퇴거작전에 따라 북한 연안으로 도주했던 중국어선 10여 척은 북측 연안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53년 체결된 정전협정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만우리 인근에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 인근 한강하구까지 67㎞ 구간을 중립수역으로 정했다. 중국어선은 주로 볼음도 인근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고 있다. yes228@kukinews.com
[쿠키영상] 스탠리 큐브릭의 공포영화 '샤이닝'을 360도로 만난다!
현영-김정민, 맛집 찾아가는 ‘식객남녀’로 새로운 먹방 로드 선보인다!
이게 바로 S라인의 정석! 필라테스로 다져진 유슬아의 건강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