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김준수(XIA)가 정규앨범 ‘시그니처(XIGNATURE)’를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6시아 다섯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2016 XIA 5th ASIA TOUR CONCERT)'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사전 기자회견에서 김준수는 “이번에도 정규앨범로 13트랙을 꽉 채워 음반을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준수는 “항상 해온 것처럼 트랙을 가득 채운 정규 앨범이다. 앨범을 준비할 때부터 콘서트 기획을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며 새 앨범 ‘시그니처’에 대한 설명을 했다. 그는 “앨범마다 공연을 하는데, 공연 할 때마다 와주시는 팬에게 보답하고자 늘 새로운 곡을 선보일 수 있는 공연을 하려고 한다”며 “그런 공연을 위해 곡 수를 가득 채워서 앨범을 만드는 것을 고집 한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은 싱글 앨범이라면 모두 타이틀감이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수는 지난달 30일 정규 4집 앨범 ‘시그니처'를 발매했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8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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