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타이니플렉스’ 정식 숍인숍 매장 7곳 오픈

아가방앤컴퍼니, ‘타이니플렉스’ 정식 숍인숍 매장 7곳 오픈

기사승인 2016-06-14 10:20:55
타이니플렉스 넥스트맘 역삼점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의 새로운 토들러브랜드‘타이니플렉스(tinyplex)’가 자사 편집숍 넥스트맘과 쁘띠마르숑 매장 7곳에 정식 ‘숍인숍(shop in shop)’을 동시에 오픈했다.

타이니플렉스는 지난달 론칭 후 전국 아가방갤러리, 넥스트맘, 쁘띠마르숑 등 자사 편집숍에서 일부 제품을 판매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정식 숍인숍 매장은 넥스트맘 3곳(역삼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가산점, 송도커넬워크점)과 쁘띠마르숑 4곳(서래점, 잠실점, 현대판교점, 문정점) 총 7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달 말까지 아가방갤러리 의정부 중앙점, 넥스트맘 고양 화전점 등 수도권 매장을 포함해 구미, 대구, 대전, 목포, 원주, 광주 등 전국 자사 편집숍 총 20곳에 타이티플렉스 숍인숍 매장을 열 계획이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는 타이니플렉스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타이니플렉스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동용 신발 주머니를,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에코백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타이니플렉스 온라인 몰(www.tiny-plex.com)에서 ‘브랜드 이름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에코 백을 선물로 준다.

홍주영 아가방앤컴퍼니 상품기획 본부장은 “타이니플렉스는 북유럽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론칭 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백화점, 대리점 바이어들로부터 매장 오픈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자사 편집숍을 필두로 대리점과 단독 매장으로 확대해 올해 안에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총 50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이니플렉스는 ‘스타일리시 시크 캐주얼(Stylish Chic Casual)’을 콘셉트로, 유·아동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3~6세를 위주로 18개월~10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epi0212@kukinews.com
epi02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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