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시청률 조작 ‘트릭’이창열 “진실? 포장? 고민 없는 환경됐으면”...‘솔깃! 악마의 편집’

영화 「트릭」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오늘(14일) 오전에 제작보고회가 열렸는데요.

「트릭」은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입니다.

일명 ‘악마의 편집’을 소재로 한 것에 대해 이창열 감독은
?세기를 살면서 언론과 수많은 매체에 노출돼 있다.
그러다 보니 보고 싶지 않아도 듣고 싶지 않아도
듣고 볼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 있다.”며
저게 과연 진실일까 아닐까, 포장일까 아닐까,
굳이 고민하지 않아도 편하게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고요.

다큐PD 석진 역을 맡은 이정진은
“이 영화가 대한민국 현재의 어떤 모습이라고 생각했다.”며
“결과만을 위해 동료든 뭐든 목표치만 채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모습들이 많다.
석진은 현실의 자화상이다.
자기만족을 채우기 위해 몰아붙이는 사회 현실과 닮았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08***
영화 내용이 재밌을 거 같아. 방송 조작이라 트릭... 기대해 보마.

ys****
진짜 솔깃!! 악마의 편집 그것이 알고 싶다~~

ju*******
오~ 김태훈 님 좋음! 악역 많이 하시는데...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악역 아니어서 좋았어요ㅎㅎ 기대 중!!

pa****
영화 날 보러와요 잘 봤고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잘 보고 있어요.
강예원 님 이것도 보러 갈게요ㅎㅎ

ro**
믿고 보는 배우 강예원. 쿨가이 이정진. 연기파 김태훈...
진짜 ㅎㄷㄷ한 역대급 조합 기대됨.


이번 영화에서 이정진은 시청률에 미친 다큐PD 역할로,
김태훈은 전 국민이 지켜보는 시한부 환자로,
강예원은 시한부 남편을 둔 아내이자 방송에 중독돼 가는 여인으로 분했는데요.

천만 영화 「해운대」, 「퀵」, 「헬로우 고스트」 등에 출연했던 강예원의 티켓파워가
올여름 극장가에도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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