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은 ‘터닝메카드W’가 오는 26일부터 어린이 케이블채널 투니버스에서 확장 방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터닝메카드W’는 지상파채널 KBS 2TV에서 매주 목요일 5시30분에 방영되고 있다. 투니버스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전파를 탈 예정이다. 투니버스를 시작으로 7월 4일 대교어린이TV, 7월 5일 애니맥스와 재능TV 등 타 어린이 케이블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투니버스는 ‘터닝메카드W’ 방영을 기념해 어린이 전용 포털 쥬니어네이버(쥬니버)를 통해 론칭 기념 퀴즈 이벤트 ‘류의 메카니멀을 찾아라’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터닝메카드W 완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독창적인 세계관을 담은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는 주인공인 나찬과 친구들이 환경오염으로 황폐해진 미래 세계를 바꾸기 위해 미래 테이머들에 맞서 메카니멀 대결을 벌이는 운명적인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