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누리병원은 선포한 선언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총 다섯 가지 문항으로 구성됐다. 또한 의료진들이 대표로 환자안전 서약나무에 지장을 찍는 등 환자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환자안전 주간인 7월4일부터 7월7일까지 환자안전퀴즈, 손 씻기 체험, 병원 안전 환경 라운딩 등 다양한 환자안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성훈 나누리인천병원장은 “면도를 할 때 보통 날카로운 면도기에 살이 베일 걱정은 하지 않는다. 그것은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며 “나누리병원 또한 환자들에게 이러한 믿음과 신뢰를 주는 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