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의대 명지병원은 6일 ‘미션데이 비전위크 7주년’을 맞아 비전축복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경기서북부지역과 서울 서부지역 목회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지병원 원목실장 정해동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또한 최성 고양시장과 심상정 국회의원,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 김세철 서남대 의무부총장, 김형수 명지병원장 및 교직원들도 참여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류영모 한소망교회 목사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에 의해 세워진 명지병원이 시냇가의 나무처럼 풍성한 복이 있는 존재가 돼 병원을 출입하는 환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을 나눠주는 복의 근원이 되길 축복한다”고 당부했다.

행사에서 이왕준 이사장은 “길지도 짧지도 않은 7년간 많은 도전과 시련도 있었지만, 많은 성취와 영광의 중심에 서 있도록 축복 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