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7일 열린 에이온 휴잇(Aon Hewitt) 선정 ‘2016 한국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 in Korea)’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한국로슈진단은 직원몰입도와 고성과 문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8회째인 한국 최고의 직장은 인사 조직 컨설팅 기업 에이온 휴잇은 제정한 상이다.
한국로슈진단은 71%의 높은 직원 몰입도 점수와 우수한 고용브랜드, 효과적 리더십, 고성과 문화 등 다양한 선정 기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로슈의 진단사업부 국내법인인 한국로슈진단은 맞춤의료를 핵심 전략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신기술을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올해 초 한국로슈진단은 2020년까지 회사를 이끌 새로운 비전 ‘Vision 2020, Leading Innovation, Growing Together’를 선포한 바 있다. 새로운 비전은 로슈진단의 혁신적 체외진단검사 제품들로 환자와 의료인들에게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고, 소통의 문화를 통해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자는 의미가 담겼다.
리처드 유 대표는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 이는 곧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다고 믿는다”며 “한국 최고의 직장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앞으로도 직원과 함께 성장하고 모든 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