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의 새로운 물결, '디지털 헬스케어의 오늘과 내일'

미래산업의 새로운 물결, '디지털 헬스케어의 오늘과 내일'

기사승인 2016-07-07 18:07:10

디지털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전략 포럼이 7일 개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후원한 이번 포럼에는 이민화 한국디지털병원 수출협동조합 이사장, 페르 에를렌데르 하스볼드 세계보건기구(WTO) 모바일 헬스담당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논의를 이끌었다.

개회사에서 염용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는 “헬스케어와 ICT기술의 융합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 전략을 도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헬스케어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미래 대응에 깊이있게 고민하는 대표적인 포럼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실장은 축사로 “ICT와 결합한 헬스케어는 무척 유망한 분야다. 우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도 힘써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패러다임 전환과 해외진출을 위한 분야별 대응전략에 대한 총체적인 논의가 진행됐으며, 관련 인사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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