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영재교육대상자 전형계획 설명회’ 개최

제주도교육청, ‘영재교육대상자 전형계획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6-07-15 11:49:24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4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영재교육대상자 전형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3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대 과학영재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과학영재교육원장과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담당자의 영재교육대상자 전형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따르면 전체 41기관 76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영재교육기관은 교사관찰추천을 통해 1525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이 중 교사관찰 추천은 영재교육 지원자별로 1~2명의 교사가 영재성을 관찰해 추천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사교육 절감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영재교육대상자 전형방법으로 도입, 현재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도교육청 산하 영재교육기관과 제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선발 방법을 안내했다며 영재교육 대상자 전형 준비를 위해 별도의 사교육이 필요 없음을 알려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jeju2ju@kukinews.com

이현정 기자
jeju2ju@kukinews.com
이현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