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신인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

광동제약, 신인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

기사승인 2016-07-18 23:00:51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미니멀展-내 손으로 만든 상상속의 소인국'을 주제로 신인작가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2월 개관한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의 창업주 고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기념관으로 광동제약의 홍보관이자 최 회장의 추모관인 동시에 내방객과 임직원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중심부인 라운지는 전시 및 공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최근 들어 더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전시는 미니어처 제작으로 온라인에서 유명한 정지화 작가와 정크아티스트 손우태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유튜브에서 '달려라 치킨'이라는 아이디로 미니어처 제작 채널을 운영중인 정지화 작가는 약 5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운영자로, 점토를 활용해 음식 미니어처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며 네티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윤형 기자 newsroo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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