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는 7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양일간 서울 리츠칼튼호텔 지하 2층 그랜드볼룸에서 해외상품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명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최근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총 80여개 브랜드가 참여, 여성 남성 아동의류와 가방 신발 액세서리 상품을 최고 80% 할인해 판매한다.
먼저 이자벨마랑, 아르마니꼴레지오니, 스텔라맥카트니, 필립플레인, 질샌더, 돌체앤가바나 등 디자이너 브랜드는 40~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돌체앤가바나 드레스는 90만원대부터, 필립플레인 티셔츠는 40만원 대부터로 평소 가격에 절반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남성 럭셔리 정장 브랜드인 브리오니와 꼬르넬리아니, 디자이너 브랜드인 돌체앤가바나와 베르사체는 40~60% 할인 판매한다.
브리오니 캐주얼 자켓은 240만원 대부터, 타이는 14만원 대부터이며, 베르사체 자켓은 50만원 대부터, 꼬르넬리아니 티셔츠는 9만원 대 부터이다.
럭셔리 슈즈 브랜드인 세르지오로시와 악어 가죽 전문 브랜드 낸시곤잘레스, 영국 남성 수제화 브랜드 바커 등 가방ㆍ신발ㆍ액세서리 브랜드 20여 개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에 나선다.
세르지오로시 펌프스 구두는 20만원대부터, 낸시곤잘레스 악어가죽 토드백은 300만 원대부터, 바커 남성 슈즈는 30만 원대부터 구매가능하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백화점 외부에 별도 판매공간 확보를 통해 브랜드별로 행사물량을 대거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8월 본격적인 휴가철 전에 해외 현지구매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의 소비수요를 선점해 내수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