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고려대 안산병원은 소아응급환자전담의 5명과 간호사 13명을 추가로 채용할 방침이다.
또한 코디네이터 운영 및 소아응급환자 전용 입원실 6병상과 중환자실 2병상, 음압격리병상을 마련해 소아응급환자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차상훈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진료지원동과 연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의 기준을 상향하는 조건을 충족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소아전문의를 배치해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