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K.롤링의 신간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출시된 3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북부 포르투 지역에 위치한 렐루 서점에 신간을 사기위한 사람들의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서점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주에는 렐루 서점이 기획한 페스티벌과 맞물려 수천 명의 팬들이 서점으로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렐루 서점은 고딕 스타일의 오래된 서점으로 작가 조앤롤링이 해리포터 시리즈의 모티브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