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 17분쯤 충남 천안시 성남면 산업단지에 위치한 입주 공장 1층에서 가스 또는유증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내부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A(27)씨가 숨졌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사고현장에는 소방차 12대가 출동해 폭발과 함께 발생한 불을 껐다.
해당업체는 국내외 반도체나 LCD 제조사 등에 운송용 탱크, 저장용기, 대형 라이닝 파이프 등을 공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