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는 4일 청천 사담계곡, 칠성 쌍곡계곡 내에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여름철 피서지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에서 20~30대 젊은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청천 사담계곡, 칠성 쌍곡계곡등을 중심으로 여름철 피서지에서 종종 발생 하는 몰래카메라, 성추행 예방 및 여성안전을 위한 홍보를 집중 실시해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휴가가 집중되는 8월 초에 실시해 성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오승진 괴산경찰서장은 “괴산 칠성, 청천 등 피서지는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이러한 캠페인을 포함해 사복경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피서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