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연예계에 무슨 일이 있었나? 쿠키뉴스 대중문화부 기자들이 지난 한 주 화제를 정리합니다.
△ 하연수 SNS 댓글 논란
하연수가 과거 SNS에 남긴 댓글로 곤욕을 치렀다. 하연수는 자신의 SNS에 팬이 남긴 질문에 ‘질문 전 검색을 해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는 건방지다는 논란으로 이어졌다. 하연수는 결국 자필 사과문을 통해 ‘미성숙한 발언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했다.
벼심기 : 꼬북이→어니북이→거북왕
청소년 : kibun을 상하게 해드려 넘나 죄송한 것…
이작가 : 행운의 편지보다 무서운 영국발 트인낭 바이러스
수색역 : 핑거프린스를 핑거프린스라 하지 못하고
느낌표 : 역시 사과도 진지하게!
△ 박유환 사실혼 파기 피소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지난 5월 전 여자친구 K씨가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다. K씨 측은 “박유환이 일방적으로 사실혼을 파기했다”며 정신적 물적 손해를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박유환 측은 소송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벼심기 : 고소장 휘날리며!
청소년 : 형의 그림자가 이런 곳까지
이작가 : 이렇게 형제들의 우애는 깊어만 가고…
수색역 : 인생은 타이밍
느낌표 : 누가 봐도 형제 인정
△ 김국진-강수지 ‘불타는 청춘’ 통해 연인 발전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 중인 김국진과 강수지가 열애를 인정했다. 프로그램에서 미묘한 기류를 조성하던 두 사람이 현실 연인으로 발전한 것.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 촬영장 생중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결혼에 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벼심기 : 부럽다. 돈 받고 연애하고
청소년 : 1980년대 핫스타와 1990년대 핫스타가 21세기에 인터넷 방송으로 열애를 인정한다
이작가 : 청춘도 불탔고, 김국진-강수지도 불탔다
수색역 : 100세 시대 청춘 시작
느낌표 : 두 사람 덕분에 '불타는 청춘'이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알았다
정리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디자인=박효상 기자 /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쿠키뉴스DB, SBS ‘불타는 청춘’ 홈페이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