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버사이드 호텔, ‘김영란 법’ 시행에 맞춰 세트 메뉴 대폭 인하

더 리버사이드 호텔, ‘김영란 법’ 시행에 맞춰 세트 메뉴 대폭 인하

기사승인 2016-08-08 15:07:42

더 리버사이드 호텔 중식당 ‘따뚱’이 오픈 7주년을 기념해 전체적인 가격인하와 함께 특별한 가격의 메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인기 메뉴인 베이징덕은 기존 9만9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인하한다.

또 김영란법 시행을 맞춰 세트 메뉴의 가격도 대폭 낮췄다.

‘주중 Lunch 이벤트 세트’는 요리 2가지 선택(찹쌀 탕수육, 미극전기, 칠리 닭고기, 중새우요리)과 식사(자장면, 짬뽕, 볶음밥)에 디저트까지 제공되는 가격이 1인 1만4500원이다.

‘주중 Dinner 이벤트 세트’는 스프에 요리를 3가지 선택(활전복 연두부찜, 유린기, 찹쌀 탕수육, 미극전기, 칠리 닭고기, 중새우요리)할 수 있으며 식사(자장면, 짬뽕, 볶음밥)에 디저트를 포함해 1인 2만9900원에 선보인다.

호텔 관계자는 “특급호텔 중식당에서 절대 찾아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가격이다”며 “착한 가격대의 셋트메뉴 출시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에게도 특급호텔 중식당의 깊은 맛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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