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쇼 4’(The Body Show 4) 출연진이 자신 있는 신체 부위를 공개했다.
8일 오후 서울 상암산로 CJ E&M센터에서 열린 ‘더 바디쇼 4’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가 어디냐”는 질문에 방송인 이세영은 “허리 둘레다”라고 답했다. 이세영이 공개한 자신의 허리 둘레는 20인치. 이세영은 “공복에 20인치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이미도는 “항상 자신 있는 부위 얘기할 때는 엉덩이를 얘기해 왔는데, 이세영을 만나고 나서 그 말이 쏙 들어갔다”며 “이제는 어깨 라인이라고 답한다”며 탄탄한 어깨 근육을 자랑했다. 또 채정안은 “MC들 중 가장 크다”며 자신의 키를 자신 있는 부위로 꼽았으며, 가수 스테파니는 “전체적인 실루엣이 자신 있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더 바디쇼 4’는 시청자들에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운동법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