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 12일 부모의 직업과 일터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Bring Your Children’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메트라이프생명이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로 3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말에 진행될 초등학생 대상의 행사와 더불어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추가됐다.
각 직무별 주요 업무 소개를 통해 자녀들이 부모가 다니는 회사와 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소그룹으로 나눠 미래 진로와 꿈에 대해서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자신의 전공, 경력, 경험 등을 바탕으로 생생한 진로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어진 봉사활동 시간에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에서 마련한 태양광 랜턴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은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