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사랑으로' 1800가구 청약 시작

부영그룹,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사랑으로' 1800가구 청약 시작

기사승인 2016-08-17 17:22:04

부영그룹이 '동탄 호수공원'을 둘러싼 동탄2신도시 A70~72 3개 블럭에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1867세대를 공급한다.

부영그룹이 동탄2신도시에 보유하고 있는 A70~75 6개 블록 총 4,600여세대 중 A70~72 3개 블럭을 우선 분양하는 것이다.

A70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8층, 7개동, 641세대 규모며, A71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6개동 520세대, A72블럭은 지하 3층, 지상 15~27층 규모, 8개동 706세대이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A70블럭의 경우 전용면적59·60m2가 2억9,310만원, 전용면적84m2(A,B,C)가 3억8,470만원이며, A71블럭의 전용면적84㎡(A,B,C)가 3억9,850만원, 전용면적88㎡(A,B,C)는 4억1,900만원, 전용면적134m2(A,B,C)가 5억7,500만원이다. A72블럭의 전용면적84㎡(A,B,C)가 3억9,830만원, 전용면적88㎡(A,B,C)는 4억1,850만원, 전용면적134m2(A,B,C)가 5억7,300만원이다.

단지는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는 우수한 주거환경과 호수 조망권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호수공원 프리미엄 효과는 꾸준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세종시, 광교신도시 등 호수공원 인근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만큼이나 시세가 높게 형성돼 있다.

또 내·외부공간을 공원과 연계하고 탑상형과 판상형을 조화롭게 배치해 '동탄 호수공원'의 경관 조망 및 외부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하천과 저수지에 인접한 건축물은 낮게 조성하고 뒤로 갈수록 높은 층고를 적용하는 'V자형 스카이라인' 배치를 통해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단지 내 주차공간 대부분을 지하에 배치함으로서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설계를 극대화 했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잔디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근린생활시설을 갖췄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A70~75 6개 단지를 하나의 길로 묶는 ‘마을 둘레길(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여건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A71, 72블럭 사이에 중학교와 초등학교 부지가 있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더 들어설 예정이어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오산대, 한신대, 수원대, 용인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명지대 자연캠퍼스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청약은 8월 17일(수)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18일(목) 일반청약 1순위, 19일(금) 일반청약 2순위 인터넷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5일(목)부터 29일(월)까지 블럭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여서 3개 블럭 동시 복수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8월 31일(수)부터 9월 5일(월)까지 블럭별로 부영 동탄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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