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19일 개관

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19일 개관

기사승인 2016-08-18 18:02:49

[쿠키뉴스= 이연진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을 재개발한 '북한산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8개동, 497가구이며 일반분양은 33~118㎡ 228가구다. 이 가운데 33㎡ 1가구, 42㎡ 2가구, 59㎡ 2가구 등 5가구는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북한산 두산위브는 기반시설이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에 조성돼 교통과 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두산건설은 설명했다.

내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홍은·홍제램프가 가깝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정도 거리에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까지 30분대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 녹지면적은 6,600㎡로 대지면적의 35%를 확보했다.

또한 단지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어 숲이 주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은 물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위치해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밖에 어린이놀이터 2개소, 주민운동시설 2개소와 피크닉마당 및 총 700m에 달하는 단지내 산책로와 조깅트랙이 조성될 예정이다.

홍은1동 주민센터도 가깝고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등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반경 3㎞ 내외에는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등과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이 위치해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북한산 두산위브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다. 앞선 정보화 생활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시스템을 적용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외부공기는 급기유니트의 고성능필터를 통과하여 공급되고, 실내에 공급된 공기는 욕실의 배기휀을 통하여 외부로 배출되도록 설계됐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지하철 불광역 7번 출구 앞 서부경찰서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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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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