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 들어 가장 더웠다… “35도 내외 폭염 이어질 것”

서울, 올 들어 가장 더웠다… “35도 내외 폭염 이어질 것”

기사승인 2016-08-21 16:11:00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막바지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서울의 낮 기온이 올해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서울의 수은주는 36.5도를 기록했다.

이보다 앞서 올해 가장 더웠던 날은 36.4도였던 이달 11일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은 오후 4시를 전후해 더 오를 가능성이 남아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다”고 전했다.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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