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무알콜 방향제 ‘마리에’로 안정성 극대화

하츠, 무알콜 방향제 ‘마리에’로 안정성 극대화

기사승인 2016-08-23 16:59:36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불거지면서 천연성분 디퓨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이후 지금까지 조사되고 신고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총 4261명이며 사망자는 853명에 이른다. 나머지 소비자들도 잠재적 질환 가능성에 노출돼있다. 가습기 살균제 독성물질이 코를 통해 흡입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향초, 방향제 등 다른 품목들도 위해성 논란을 빚기도 했다.

주방가전 전문업체 하츠는 지난 1월 무알콜 디퓨저 ‘마리에’를 출시했다. 무알콜 천연성분으로 취향과 공간에 맞는 향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향기캡슐을 본체 내 팬(fan)으로 발향 시켜 화재 위험과 쏟을 위험이 없어 안전하다.

사용법 역시 소비자 편의에 맞췄다. 캡슐 투입구에 향기 캡슐을 넣고 로고 터치 또는 리모컨을 통해 사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리모콘 사용도 가능하며 USB 단자 충전방식으로 사용편의성을 도모했다.

버베나 녹차, 아로마 허브, 화이트 와인, 주니퍼 베리 라임 등 4종의 주방용 디퓨저와 킬리만자로, 몽블랑, 오리엔탈 우드 등 4종 실내 디퓨저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취사 선택할 수 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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