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오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918실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7㎡ 281실 △75㎡ 281실 △82㎡ 356실 등이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는 주거지로서는 가장 뛰어난 입지여건을 두루 갖췄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신세계 복합쇼핑몰(2017년 개점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구 내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 환경이 갖추어질 계획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창릉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전용도로 등 쾌적한 자연, 여가 환경이 조성돼 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전실이 중소형 평면 및 판상형 구조로 적용됐다. 거실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2.3m)보다 15cm높은 2.45m로 설계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등 운동시설과 키즈카페·북카페·독서실·회의실·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바로 옆(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117-2번지)에 마련된다. 청약은 오픈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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