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청담동 며느리되고 싶었다…지금은 성실한 공무원 타입 좋아”

이지혜 “청담동 며느리되고 싶었다…지금은 성실한 공무원 타입 좋아”

기사승인 2016-08-25 19:57:01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가수 이지혜가 '청담동 며느리'가 되고자 했던 꿈을 버렸다고 공식선언했다.

2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히트다 히트' 특집으로 '예능 흥행보증수표'로 통하는 백지영-이지혜와 '힙합대세' 딘딘-크러쉬-로꼬가 출연한다.

이지혜는 재정립된 결혼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지혜는 "솔직히 말해 예전에는 CEO를 좋아했다. 잘나가고 싶었다"며 '청담동 며느리'가 단지 웃기기 위한 설정이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많이 내려놨다. 술, 담배 안하고 성실한 공무원 같은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또 이지혜는 "전현무를 결혼 상대로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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