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치열한 월화드라마 경쟁에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이 먼저 웃었습니다.
오늘(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3회는
전국시청률 16.0%를 기록했는데요.
10.0%를 기록한 MBC 「몬스터」와
9.3%를 기록한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습니다.
1회와 2회를 연속 방송하며 사극 경쟁을 예고한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아쉬운 출발을 알렸는데요.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콩***
보보경심려 괜찮게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안 나왔네요.
al****
보보는 망했네요 전작 시청률이 20퍼였는데 닥터스 시청률은 구르미로 간 듯
보********
지난주까지 닥터스 보다가 오늘 보보경심려 보고 있는데. 지금까진 영 재미가 별로네요...
구르미 1,2회를 안 봐서 오늘 일단 보보 보는데...
등장인물 너무 많아 정신 사납고....
구르미 재밌다하면 앞에 거 몰아보고 담 주부턴 그거 볼까봐요...
설***
오늘 첫회라 보보돌렸다가 주인공들 옷차림이 영 낯설고 부담스러워 구르미로 돌아왔네요.
저*****
이준기 오랜만에 보러왔는데 정말 여주운이 없어요. 박보영 같은 여주 좀 만났으면...
음*******
보보는 이준기 빼고 죄다 발연기. 총체적 난국이네요.
여주가 이끌어야 할 드라마인데 여주가 발연기라 tv 껐네요.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방송 이후
그룹 엑소 백현과 배우 이지은(아이유)의 연기력 논란이 일었는데요.
오늘(30일) 밤 10시 방송되는 3회에서 판단해보시죠.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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