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4인방, 소갈비찜 위해 마지막까지 농사일 몰두

'삼시세끼' 4인방, 소갈비찜 위해 마지막까지 농사일 몰두

기사승인 2016-09-09 13:58:12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삼시세끼’ 고창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농사일에 빠졌다.

9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에서는 4인방의 염원이었던 소갈비찜을 먹기 위해 이들이 농사일에 몰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네 사람은 비싼 소고기 값을 감당하기 위해 배밭과 멜론밭에서 일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마지막 끼니를 소박하게 먹으려고 했던 이들이 우연히 갈비 모양의 구름을 보고 소갈비찜에 대한 열망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네 사람이 그동안 입을 모아 먹고 싶어 했던 갈비찜을 위해 굉장한 노동을 한다”며 “평소보다 더욱 고생한 이들이 농사일 이후 갈비찜을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덧 찾아온 ‘세끼하우스’와의 아쉬운 작별 등 마지막까지 ‘삼시세끼’다운 따뜻한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고 덧붙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준비해 먹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출연한다. 9일 오후 9시45분 tvN 방송.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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