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가 14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1차전 셀틱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경기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낸 메시는 전반 3분과 전반 27분에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성공시켰다. 후반 15분엔 수아레스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셀틱에 7-0 완승을 거뒀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경기 후 “메시가 호날두를 제치고 UCL 최다 해트트릭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