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티바나’ 열흘간 100만잔 판매

스타벅스 ‘티바나’ 열흘간 100만잔 판매

기사승인 2016-09-19 08:59:59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티바나가 출시 이후 열흘 동안 100만잔 판매고를 달성했다.

19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티바나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감각과 웰빙 컨셉으로 재해석해 런칭한 티 음료 브랜드명으로 지난 9월 6일 스타벅스 전국 940여개 매장에서 론칭했다.

샷 그린 티 라떼와 자몽 허니 블랙 티 등 수제 음료 2종과 유스베리 블랜드, 제주 녹차,  히비스커스 등 총 8종의 개별 음료와 패키지 제품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는 50만잔 이상 판매된 샷 그린 티 라떼다. 100% 제주산 그린 티 파우더와 깊고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 샷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음료다. 기존의 그린 티 라떼보다 좀 더 진한 맛을 선사하면서도, 에스프레소 샷이 끝 맛을 마무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풀 리프 티의 경우에는 유스베리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카페인 함량이 낮아 저녁에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티로, 쉐이큰 티 레모네이드처럼 상큼한 음료를 즐겨 찾는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현대적인 스타일에 맞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차의 풍미가, 새로운 취향을 찾아 왔던 잠재 고객 수요와 조화를 이루며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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