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배우 온주완(34)이 여자친구 조보아(26) 이야기가 나오자 진땀을 뺐습니다.

어제(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임창정과 온주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온주완의 냉장고가 공개되기 전
MC들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온주완과 함께 출연한 임창정 역시
"냉장고 잘 봐라. 쪽지 같은 게 붙어 있을 수도 있다."며
"제수씨 흔적이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는데요.

또한 냉장고에서 마스크팩이 나오자
임창정은 "마스크 팩이 엄청 많다. 그걸 너만 하는 거냐?"고 물었고,
해명하는 온주완에게
"갑자기 적극적으로 해명하니 수상하다."고 몰아세워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 온주완의 냉장고 속에서 샴페인이 등장하자
임창정은 "같이 먹으려고 샀다가 싸워서 그냥 간 거 아니냐?"고
의심을 이어갔는데요.

이에 온주완은 "누나와 아빠 술이다. 진짜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하면서
"(조보아도) 술을 잘 안 마신다. 안 좋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보아 흔적 찾기에 당황한 온주완,
누리꾼들은 어떻게 봤을까요?


uw***
온주완 조보아 둘이 잘 어울림...ㅋㅋ 엠씨들 은근 짓궂어ㅋ

bm*******
조보아 솔직히 모태미녀에 진짜 너무 예쁨... 온주완 부럽

rl****
나는 여자지만... 조보아 같은 여친 있는 남자는 진짜 복받았다 생각함.
옆에 있기만 해도 사랑스러울 듯

ko**
온주완에게 여친이 있었다니ㅠㅠ
인간중독... 미녀 공심이에서 완전 반했는데... 잉~~~ ㅠㅠ

ji********
엥 둘이 사귀고 있었음?

al**
ㅋㅋㅋ 조보아는 누구지??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잉여공주」로 인연을 맺어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조보아는 1991년생으로 뚜렷한 이목구비와 뛰어난 각선미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현재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도신영 역으로 열연 중이며,
오는 10월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방송되는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수애의 직장 후배 도여주 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사진= JTBC]



※ 포털 기사 페이지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vod.kukinews.com)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