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9월 마지막 주 신세계, 한화첨단소재, 해태제과, 신도리코 등이 신입직원 공채를 시작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이번 주 대졸 공채를 전개하는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정리해 28일 전했다.

신세계는 10월 6일 18시까지 하반기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신세계그룹 이마트, 신세계푸드, 신세계사이먼, 신세계TV쇼핑, 신세계L&B, SSG.COM 등 총 12개사 각 부문 신입사원이다.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Professional Internship’ 프로그램 수료 후 최종면접을 거치게 된다. 신세계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입사 지원은 신세계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한화첨단소재는 하반기 Global 신입공채를 진행 중이다. 모집부문은 생산관리, 공무, 환경안전, 재무 등이 해당된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후 1·2차 면접, 신체검사 전형을 거쳐 최종 입사할 수 있다. 입사자는 6개월 간 국내 근무 후, 해외법인 중 1곳에 배치돼 6개월간 직무연수를 받게 된다. 한화첨단소재 채용에 대한 내용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태제과는 10월 3일까지 각 부문 신입,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회계팀, 구매팀, 홍보팀, 공장 설비팀, 공장 생산지원팀 부문 신입·경력직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후 레포트 발표, 직무적성평가, 산행면접으로 구성된 3단계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에 이르게 된다. 자세한 지원 사항은 해태제과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신도리코도 하반기 정기공채 과정을 벌이고 있다. 모집부문은 R&D, MR, DSE, CE, 전산직, 해외영업직, 해외업무직 부문 신입사원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부서장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를 거친다. 신도리코 정기공채에 대한 자세한 내용, 인사제도 및 기업문화 확인은 신도리코 기업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사지원은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 지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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