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달의 연인’ 우희진, 6회 출연에 강렬 존재감 남기고 퇴장...‘카리스마 로맨스 다 챙겼다’

[쿠키영상] ‘달의 연인’ 우희진, 6회 출연에 강렬 존재감 남기고 퇴장...‘카리스마 로맨스 다 챙겼다’

기사승인 2016-09-28 11:42:19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달의 연인」 속 우희진이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퇴장했습니다.

어제(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해수(이지은 분)가 황후 유씨(박지영 분)와 황보연화(강한나 분)가 친 덫에 걸려
온갖 고문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바로 황태자 정윤(김산호 분) 시해 시도 사건의 주범으로 몰린 것입니다.

해수는 죽음의 위기에 처했고,
아무도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은
오상궁(우희진 분)을 찾아가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이에 해수를 딸 같이 생각하던 오상궁이 직접 나섰는데요.

왕건(조민기 분)에게 차를 올리던 오상궁은
이번 시해 시도가 자신의 일이라고 거짓자백을 합니다.

이를 믿지 않는 왕건에게
“12년 전 어느 웃전께서 모과차를 보내셨다.
입덧을 잡는다기에 매일 같이 마셨다.
그리고 폐하의 아기씨를 잃었다.”며
“그때와 같은 분이 보낸 차 한 잔에
딸 같은 아이가 죽는 걸 보고 있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어 “전 곧 죽는다. 반위(위암)다.”며
“정윤과 해수 모두를 구할 수 없는 것 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중전 황후에게 아이를 뺏기지 않게 도와 달라.”고 애원하자
밤 새워 고민하던 왕건은 그녀의 마지막 청을 받아들여
오상궁을 정윤 시해 시도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하며 사형을 명하는데요.

마지막까지 해수와 왕을 위했던 오상궁의 마음이
안방극장을 울린 듯하네요.


uw***
우희진 짧은 등장이었지만, 어제 임팩트 쩜ㅜㅜ 한 사람만 기억하면 된다는 멋진 멘트 날리고 황제와 수를 위해 아름답게 희생..ㅜㅜ

sh****
너무 아름다웠어요!! 외모 뿐 아니라 연기에 몰입한 그 자체의 모습이...

sk*******
우희진 배우님 캐스팅은 진심 신의 한 수 였음!!

en****
오상궁님 잊지 못할 거예요ㅠㅠ 우희진 씨 연기 짱!

il**
우희진 진짜 이뻤음... 괜히 배우가 아님.. 그나저나 우희진, 박시은. 연기파 배우들은 왜 빨리 죽는 고ㅠㅠ

zi****
아 진짜 어제 오상궁 때문에 눈물 콧물 다 뺐네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잘 봤어요ㅠㅠ

bi****
연기 내공이 엿보인. 최고입니다. 우희진님!

wj******
카리스마 로맨스 다 챙겼다. 우희진 어제 아름답게 퇴장 므찜!!


극 초반 해수가 다미원 궁녀로 입궁하면서 등장한 오상궁은
단호하면서도 따뜻한 카리스마를 보이며
단 6회 출연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는데요.

오상궁이 떠난 후
해수의 궁 생활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사진=SBS]



※ 포털 기사 페이지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vod.kukinews.com)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