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데이비드 오티즈(41·보스턴 레드삭스)가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를 통해 29일(이하 한국시간) “나는 금지약물과 무관하다”고 단언했다.

오티즈는 지난 2003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진행한 도핑 테스트에서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는 결과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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