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고성희가 tvN '내 귀에 캔디'에서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장근석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고성희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통화가 시작되자마자 장근석을 궁금하게 했다. 자신에 대한 힌트를 주는 조건으로 장근석과 게임하던 고성희는 자신이 지자 발 사진을 보내는가 하면, 털털한 웃음을 녹음해서 보내기도 했다.
또 고성희는 앞치마를 입고 취미인 꽃꽂이를 시작해 직접 만든 꽃다발을 장근석에게 보냈다. 마지막 통화 장소는 포장마차. 고성희는 따뜻한 국물과 쭈꾸미, 닭똥집과 함께 소탈하게 술잔을 기울이며 소탈한 모습을 드러냈다.
고성희는 통화 내내 장근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지하게 그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또 장근석 또한 고성희에게 "앞으로 빛나는 꽃이 됐으면 좋겠다" "너는 탈출하고 싶지 않은 친구"라고 말했다.
고성희는 영화 '롤러코스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C '미스코리아'와 MBC '야경꾼일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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