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KB생명보험은 1일부터 일반인뿐만 아니라 경영인, 임원, VIP등 고액자산가를 위한 프리미엄 보험인 ‘무배당 KB국민의행복+정기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배당 KB국민의행복+정기보험은 평균수명 증가 및 복합적인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된 상품으로,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개인, 상속재원 마련에 관심이 많은 VIP고객, 법인 경영인의 갑작스런 유고로 인한 기업의 리스크 헷징 플랜을 제공하고자 개발됐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을 보장하며, 길어진 평균수명을 반영해 가입연령을 최대 70세까지로 늘리고 보장기간을 20년 만기, 80세, 90세 만기로 다양화했으며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매월 공시이율에 따라 적립금액이 연동되며, 장기간 보험료 납입 시 6~10년까지는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4.0%를, 11년~납입완료시 까지는 6.5%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미래 물가상승에 대비한 체증형 구조인 ‘경영인정기형’과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에 대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개인형’으로 구성된다.
경영인정기형은 5/10/20% 체증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선택한 나이부터 최대 30년까지 매년 사망보험금이 체증하여 최대 20억까지 체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인형은 체감형과 기본형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체감형은 개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추어 가입 시 선택한 나이부터 10년간 매년 5%씩 사망보험금이 체감되어 보험료가 가장 저렴하며, 기본형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계 돼 고객의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